188BET 코리아 – 해외배팅업체 리뷰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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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는 2018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까지 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는 조용한 강자 에 대한 사이트 리뷰와 평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88BET
2006년 영국 맨섬에서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설립된 1세대 배팅 회사이다. 2013년 이전까지 주력시장은 유럽이었지만, 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 필리핀 PAGCOR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현재 한국을 포함한 돈이 되는 여러 아시아 시장에 힘을 쏟고 있다.
따라서 188벳 한국 사이트 내 회사소개에 있는 “우리는 영국 맨섬에서 운영중이다” 라는 말은 한국 시장 기준에선 틀린 말이 되겠다. 188벳의 경우 한국 시장은 필리핀에서 운영 중이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필리핀 정부의 강도 높은 봉쇄령으로 인해 자택 근무를 하던 기존 직원들이 대거 이탈하며, 고객센터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등 전반적인 아시아 시장 운영에 있어 한 차례 위기를 겪었었지만, 다행히도 코로나 시기를 잘 견디면서 한국 시장을 철수한 FUN88과는 달리 한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188BET의 필리핀 본사 사무실은 마카티 시에 위치한 RCBC 빌딩으로, 현재 해외배팅업체 중 한국 시장에서 주가 2위를 달리고 있는 1Win과 같은 오피스 빌딩을 사용 중이다.
188벳 개요
회사 |
Cube Limited |
본사 |
Ground Floor, St George’s Court, Upper Church Street, Douglas, Isle of Man, IM1 1EE |
설립연도 |
2006년 |
제공하는 제품 |
스포츠 베팅, 라이브 카지노, 슬롯, 키노, 복권 등 |
언어 |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 외 8가지 |
연락처 |
+852 5808 3608 |
결제 수단 |
은행송금, 암호화폐, 넷텔러, 신용카드 |
비자, 마스터는 10년도 더 전에 국내 은행사에서 해외배팅업체들의 입출금을 모두 막아놔 사용이 불가능하고, 혹여라도 188벳에서 운 좋게 카드 결제가 된다고 해도 그건 경찰의 연락을 기다리는 자살골이니 한국 플레이어라면 절대로 이용해선 안되는 금단의 영역이다.
비트코인은 188BET의 본 라이센스 기관인 영국 맨섬에서 아직까지 자체적으로 사용 금지령을 내려서 188BET 코리아 역시 도입을 못하고 있지만, 국내은행 계좌이체 서비스가 있으니 이용 면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을 듯하다. (2024년 08월 기준 188벳에서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시작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넷텔러와 스크릴은 원화 입출금보다는 보안에 있어 안전하지만, 머니상을 필수로 껴야 하고 금감원 리스트에 올라가는 연 한도 금액이 정해져있어, 세밀한 공부가 필요한 입출금 영역이다.
‘포커고수’라는 커뮤니티에선 넷텔러, 스크릴로 도박하는 포커쟁이들이 많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자문을 구해보면 될 것 같다.
188BET 우회주소
188BET은 한국에서 오래되고 인기 있는 해외배팅업체인 만큼 심하면 2주에 한 번꼴로 접속 주소가 막히는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따라서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할 필요 없이 이 사이트를 북마크에 추가해 즉시 새로운 188BET 우회주소를 발급받기 바란다.
188벳 첫 입금계좌 발급조건 (KYC)
요즘 해외배팅사이트들이 회원에게 필수로 요구하는 것이 바로 KYC 인증인데, 아쉽게도 188벳 또한 입금 계좌를 발급받기 위해선 이 KYC 인증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KYC 인증이란? 신분증, 여권, 운전면허증, bills(이름 주소가 적혀있는 명세서) 같은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를 랜덤으로 회사 측에서 제시를 하는 것으로,
깐깐한 곳들은 주민번호 뒷 자리는 가리고 다시 보내라며 귀찮은 요구를 하지만 , 1XBET이나 188BET 같은 곳들은 KYC 인증 매뉴얼이 정해져 있어서 자신의 이름과 계좌번호가 나와있는 모바일 뱅킹을 캡쳐해 보내면 된다.
다른 나라에선 이미 너도나도 다 도입해서 쓰고 있는 KYC 인증이지만, 한국은 통협범들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깐깐한 룰이지만 막상 사이트 측에서 보는 손해만 막대하지, 정작 유저에게는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KYC 인증이기에 좋게 본다면 좋은 점만 즐비한 게 KYC 인증이다.
실제로 188BET의 경우 한국에서 5년 전부터 KYC 인증을 도입했는데, 이후로 그 흔하다는 통장 사고 한 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포츠북 리뷰
스포츠북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불호였다.
다만 배당은 높은 편이다. 오즈포탈 베스트 배당 TOP10에 단골처럼 등장할 만큼 높은 배당률을 제공한다.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바로 위 ‘모바일 버전 배당판’ 때문이다. 경기 목록들과 경기에 대한 배당들을 한 화면에서 일괄로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종목 별-리그 별로 찝어서 특정 리그를 선택해야만 해당 리그의 배당 확인과 베팅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전 분석 없이 “음 오늘 배당 괜찮은 것 좀 봐볼까?” 하며 촉대로 베팅하는 베터들한테는 굉장히 최악의 배당판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가 축구만 해도 하루에 수백 개인데 그걸 일일이 리그 종류를 집어서 언제 확인하고 있으라고 하는 건지.. 참 배려가 없는 것 같다.
라이브 카지노 리뷰
라이브 카지노 구성은 상당히 괜찮았다. 어차피 라이브 카지노들은 세계적인 배팅사 윌리엄 힐이나 국내 구멍가게 사설 사이트나 다 똑같은 제품을 쓰기 때문에, 대여해온 제품이 몇 개인지와 이벤트 구성 밸런스가 상당히 중요한데,
188벳의 경우 카지노를 그랜드 스위트 – 웨스턴 스위트 – 로열 스위트 – 오리엔탈 스위트까지 크게 4종류로 나눠 취향에 따른 베팅 스타일과 그에 따른 혜택을 잘 캐치한 것 같다.
다소 아쉬운 고객센터 시스템
188벳은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고객센터에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필자는 상담원과 대화를 하기 위해 라이브 채팅 AI 상담원의 문답에 체크해가며 상담원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봤지만, 결국 만날 수 없었다.
AI 채팅에 ‘상담원 연결‘ 이라고 입력하면 보통 상담사 연결을 해주는데, 인식하지 못한다며 등록하신 이메일을 기억하냐는 개소리만 일삼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재검토를 해 본 결과 현재는 고객센터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모습이다)
최종 평가
어떤 이들은 도박사이트라면 실제 카지노를 하는 것 마냥 어둡고 화려한 감성이 있어야 하는데, 188BET은 너무 단조롭고 겸손한 느낌이라고 평가한다.
물론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필자는 188BET의 심플하고 단조로운 아재 감성 인터페이스가 꽤나 취향 저격이었다.
1XBET이나 1WIN 같은 사이트들을 보면 게임에 접속한 느낌을 주는 최첨단 인터페이스인데, 188벳은 딱 봤을 때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할 것 같고 골수 유저가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
스포츠북은 리그 별로 하나씩 펼쳐서 경기를 확인하는 구조라 필자에겐 굉장히 불호였고, 카지노는 레이아웃이 화려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눈에 띄게 배치해 놓은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이것은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고, 모든 해외배팅업체는 먹튀가 없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사이트를 골라서 이용하면 되겠다.
한국 은행 송금을 지원하는 다른 해외배팅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