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사이트 순위 BEST8 – 한국 계좌를 제공하는 업체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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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팅 사이트가 많은 한국 배터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현재, 많은 사람들은 그중에서도 조금 더 나은 사이트에 가입하고 싶어한다. 본 가이드에선 SBR이 선정한 전 세계 해외 배팅 업체 순위 정보와 이 중에서 3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SBR이 선정한 2024년 해외배팅사이트 순위는 다음과 같다.

SRB(Sportsbook Review)는 온라인 스포츠 배팅 1번지인 영국에서 18년째 가장 공신력있는 리뷰 업체로 선정된 곳으로, 많은 배터들은 사이트를 선정할 때 SRB를 참고하고는 한다. 따라서 해당 순위는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간 순위가 아님을 말한다.

1위 – 벳365(BET365)

 

1위는 역시나 모르는 사람이 없는 BET365가 차지했다. 이들이 전 세계 해외 배팅 사이트들 중 간판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에는 다름 아닌 오래된 역사와 마케팅 효과에 있다.

BET365는 역사상 최초로 프로구단 유니폼에 배팅 업체의 로고를 새긴 장본인이고, 이후 매년 1천억 원에 가까운 전광판 광고를 20년째 끊임없이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BET365는 많은 마케팅 지출 비용 때문인지 다른 해외 배팅 업체들에 비해 환수율이 3~4% 가량 낮은 편이라, 오즈포탈 베스트 오즈 TOP10에 이름을 한번도 올린적 없는 곳이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온라인 배팅 업계의 비트코인처럼 해외배팅사이트를 상징하는 대장주로 자리잡았고, 오래된 역사와 현명한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사이트로 자리잡고 있다.

 

2위 – 벳페어(BETFAIR)

 

벳페어는 전 세계 이용자 수는 1위 BET365에 비해 밀리지만, 같은 라이센스 발급 국가인 영국에선 벳페어의 이용자가 더 많은 편이고, 배팅 회사들과 도박의 역사에 대해 좀 잘 안다 싶은 사람들이라면 벳페어를 벳365보다 무조건 한수 위로 취급한다. 이유는 금융과 도박의 장벽을 허물은 장본인이 바로 벳페어이기 때문이다.

벳페어의 스포츠북은 The Racing Post의 베스트 온라인 북메이커에서도 가장 후한 평가를 받고있다. 그런 이들의 주력 배팅 상품은 금융 배팅과 라이브 배팅인데, 금융 배팅은 원래 자신들의 상품이였고, 라이브 배팅의 경우 아일랜드 1위 스포츠북 업체인 패디파워를 흡수하며 이들의 기술력을 활용한 라이브배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패디파워의 스포츠 유저들 및 전세계 라이브배팅 매니아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3위 – 원엑스벳(1XBET)

 

3위로는 모든 해외 배팅 사이트를 통틀어 가장 높은 스포츠 배당률을 지원하며, 2024년 기준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업체로 거듭난 1XBET이 선정되었다.

1XBET은 2007년 퀴라소 겜블링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설립된 배팅 회사로, 벳365나 벳페어 같은 30년 이상의 오래된 역사를 보유한 해외 배팅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사이트로서 아직까진 이 바닥에서 젊은 사이트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1XBET을 운영하는 1xCorp NV 그룹의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해 FC바르셀로나와 공식 배팅 파트너 계약을 맺었고, 이탈리아 레전드 안드레아 피를로와 엠버서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감행하면서 사이트 자체의 메리트도 워낙 큰지라 짧은 기간안에 폭풍 성장하였다.

 

4위 – 윌리엄 힐(WILLIAM HILL)

4위는 1934년에 영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온라인 배팅 회사인 윌리엄 힐의 몫이다. 2023년 1분기까지는 3위에 랭크되었지만, 현재는 실적에 밀려 1XBET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렇듯 70년 이상의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윌리엄 힐은 해외 배팅 업체 중 BET365, 벳페어와 함께 영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몇 안되는 주식 상장 도박 사이트이다.

윌리엄 힐은 온라인 배팅이 시작되기 이전인 90년대 까지는 우표 및 전화 베팅을 통해 1위의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었으나, 정작 그 시절 향수에 젖어 시대에 뒤떨어지는 오프라인 운영 방식만을 고집하다가 뒤늦게 부랴부랴 온라인 배팅 시장에 진출했지만, 같은 영국의 배팅 업체인 벳365와 벳페어에게 경쟁에서 밀리며 1위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5위 – 피나클(PINNACLE)

2006년 네덜란드 안틸령에서 설립된 피나클은 “우리는 양방배팅을 허락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배당률 98%를 제공할 것이고, 베팅에 대한 어떠한 재제도 없을 것이다” 라고 선언하였고, 당시 말도 안 되는 파격적인 조건에 스포츠 배터들의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었다.

피나클의 이러한 행동에 당연히 이유는 있다. 바로 네덜란드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을 하기 위해서인데, 배팅 회사에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재료는 스폰서십이나 매출 그리고 높은 회전율이기 때문에, 일부러 높은 배당을 부여해 주고 한명 한명이 회전율이 높은 양방 배터들을 환영해 준 것이다.

하지만 피나클의 성공시대는 자신들보다 더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이 등장하면서 오래가지 못했고, 곧 많은 회원들이 줄지어 이탈했다. 이유는 피나클의 회원들은 대부분 배당과 조건만을 보고 가입한 일명 불나방 회원들이 많기 때문에, 피나클보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1XBET이 등장했으니 당연히 회원들 입장에선 더 이상 피나클은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나클은 1XBET을 굉장히 증오하고 있고, 이러한 후폭풍 속 피나클의 많은 고객들의 자금이 계속해서 이탈하며 주가가 반 토막 가까이 났다는 재밌는 후소문이 있다.

 

6위 – 원 윈(1WIN)

 

1WIN은 2011년에 퀴라소에서 설립 된 업체로서 오늘 소개하는 해외배팅사이트 중 가장 짧은 역사를 보유한 사이트이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 13년 동안 연간 평균 50만 명 이상의 신규 회원들을 모집하였고, 현재는 하루 평균 7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존재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해외배팅사이트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을까? 답은 여태까지 어느 사이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보너스와 프로모션 혜택이다. 1WIN은 모든 배팅업체를 통틀어 최고 요율인 500% 웰컴 보너스를 비롯해 각종 무료머니 프로모션과 카지노 30%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1WIN은 2023년 한국 시장에 런칭해 한국어 및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한국 영업에 들어갔다. 향후 이들은 과연 국내에서 1XBET을 뛰어넘고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배팅사이트 1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7위 – 파리매치(PARI MATCH)

파리매치는 1996년에 설립되어 2000년에 온라인 배팅 시장에 진출한 해외배팅사이트로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업체이다. 하지만 동유럽을 대표하는 사이트인 파리매치가 해외배팅사이트 7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인도 시장 덕분이다.

이들은 2016년 인도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다른 해외배팅사이트와 비교해 간편한 배당판 구조를 제공해 1차 흥행 몰이에 성공하였고, 2차로 인도 정서에 맞는 캠페인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800만 인도 배터들의 선택을 받게 되었다.

 

8위 – 다파벳(DAFABET)

 

8위에는 세계적인 아시아부키 다파벳이 선정되었다. 다파벳은 한국에서 원엑스벳 다음으로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 해외배팅사이트이다.

다파벳은 2010년 필리핀 PAGCOR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설립된 배팅 회사로서 초반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시장만을 운영하는 업체였지만,

2016년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 다파벳의 대표 색상인 빨간색과 화려함을 추구하는 회사 컨셉이 중국 배터들의 취향을 저격시키며 수월하게 큰돈을 벌게 되었고, 이 자금력을 이용해 셀틱 및 AFC본머스 등 많은 프로 구단들과 스폰서십을 맺어 유럽 시장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다파벳은 세계적인 배팅 회사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다파벳은 한국에 해외배팅사이트 문화가 자리 잡히기 전인 2012년부터 일찌감치 진출해 자신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고, 꾸준히 사건사고 없이 인지도를 쌓았다. 비록 1XBET에게 1위 자리를 뺏기긴 했으나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골수 유저를 보유한 사이트이다.

 

해외배팅사이트 이용하기 4단계

해외배팅사이트를 이용하기 전에 앞서, 자신의 니즈와 취향에 맞는 사이트를 고르는 것이 우선입니다. 라이센스를 보유한 정식 업체를 한정하여 그 중에서 보너스 및 프로모션, 배당률, 전용 앱, 인터페이스의 취향 등 종합적인 모든 것을 고려하여 최고의 사이트를 선택하세요.

 

1. 가입하기

먼저 사이트에 하여 계정을 생성해야 합니다. 우측 상단의 ‘회원 가입’ 또는 ‘등록’ 버튼을 눌러 개인 정보와 지불 정보 등 가입 양식을 작성하세요. 법적 연령 제한을 확인하고, 사이트의 이용 약관을 주의 깊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2. 입금하기

무료 머니 코드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계정에 돈을 입금해야 배팅할 수 있습니다. 해외배팅사이트는 계좌이체, 신용카드, 암호화폐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입금 한도와 수수료를 확인하세요.

3. 배팅하기

입금이 완료되어 사이트에 자금이 예치되었다면, 이제 배팅을 즐기시면 됩니다. 되기 때문에, 보너스 머니로 더 흥미진진하게 배팅할 수 있습니다.

4. 출금하기

배팅에서 승리하셨다면 출금하세요. 입금 수단에서 제공되었던 신용카드를 제외한 모든 수단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 출금 시간은 사이트 및 수단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시간 이내로 모두 처리됩니다.

해외배팅사이트 이용의 장단점

해외배팅사이트 또한 장단점이 존재한다. 쓰레기 같은 배당을 던져주고 누워서 꿀만 빠는 사설토토사이트가 비교 대상이다 보니 장점이 훨씬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단점을 따져본다면 아래와 같다.

 

1. 장점

• 먹튀에서 안전하다
• 배당이 높다
• 신뢰할 수 있다
• 15가지 이상의 기준점 제공
• 더 많은 경기 수와 배팅 옵션
• 전용 앱 지원

 

2. 단점

• 때때로 한국어 채팅이 매끄럽지 않은 라이브 채팅 직원
• 이용약관을 철저하게 지킴
• KYC 인증 절차

 

장점은 두 말하면 입 아프니 단점만 다시 훑어보자면, 고객센터의 경우 국내에 진출한 해외배팅사이트 중 화교 상담원을 쓰는 곳이 많아 라이브 채팅 시 사설 토토보다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다.

또한 해외배팅사이트들은 모두 정식 라이센스를 소지한 곳들이기에, 플레이어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이용약관이 존재한다. 물론 안 읽어도 되지만 한 번의 실수로 계정이 잠기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이용을 할거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입장이다.

세 번째로 KYC 인증 절차인데, 이것은 팩스나 우편을 보내야 하는 복잡한 절차는 아니며, 자신의 계정 정보와 동일한 신분증 및 계좌 정보를 인증해야한다.

 

해외배팅사이트 이용은 불법? 합법?

이용자는 불법이다. 제 아무리 외국에서 유명한 구단들과 협업하여 유니폼 정중앙에 자신들의 사이트 로고를 당당히 걸어 재끼는 해외 배팅 사이트들이라도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 라는 말이 있듯, 속인주의 국가인 한국에선 불법으로 간주되므로 1XBET 같은 국내에 진출한 배팅 업체들도 사설 토토처럼 심심치 않게 접속 주소가 차단되는 현상이 발생하고는 한다.

하지만 해외배팅사이트의 본사 사무실은 주소가 구글링만 해봐도 나오지만, 한국 경찰이 비행기를 타고 가서 이들을 검거할 수는 없다. 똑같은 이치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

 

마치며

한국에서 해외배팅사이트의 인기와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사설 토토와 비교해 모든 면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모든 해외배팅사이트는 환경이 조금씩 다를 뿐이며 먹튀는 없기 때문에, 자신의 니즈에 맞는 곳을 골라 이용한다면 이전보다 더 좋은 배팅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